밀가루와 빵의 비유
이것은 곧 자성과 삼라만상을 비유한것이다. 밀가루와 빵의 비유는 곧 바다와 파도의 비유와 비슷하다. 밀가루는 부처,불성,자성,본래면목,본체라는 바탕을 비유하고 빵은 그 밀가루라는 기본재료로 만들어 낼수 있는 수많은 삼라만상, 일체만유, 모든 존재와 중생들의 삶을 비유한다. 밀가루라는 기본재료만 있으면 빵은 이루셀수 없이 수많은 종류의 빵을 구워낼수 있다. 그러나 그 수많은 빵이 전부 다 결국에는 하나의 밀가루일 뿐이듯, 일체 삼라만상의 존재들과 수많은 중생들이 겉모습은 전부 다 다를지라도 근원에서는 하나의 부처이고 하나의 불성이며, 본래면목이고, 자성이다. 이 온 우주에 피어있는 삼라만상의 모든 존재들이 그 근원은 전부 하나의 자성,불성,밀가루, 바다다, 그런데 사람들은 그 본체,원재료는 보지 않고 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