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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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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는 익으면 고개를 숙인다 강릉에 가을입니다.. 벼가 익어가고 있습니다.. 역시 벼는 익을수 록 고개를 숙이는 군요. 이런 말이 있던군요 뛰는 놈 위에 나는 놈이 있구. 나는 놈위에 붙어다니는 놈이 있다군.. 내가 잘하는 것 같지 만 세상에 뛰어난 사람이 많음으로 항상 배우는 자세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오죽헌 연휴라 사람들이 많이 온 것 같다. 가족과 연인 친구들과 ..오죽헌은 볼 거리가 많다. 뒷산 산책로도 참 잘되어 있고 수시로 공연을 많이 한다. 오죽헌 오죽도 참보기 좋고 좋은 글귀도 많아 나를 돌아볼수 있는 시간이 되는 것 같다. 오죽헌 구경 후 출출 하면 근처 만두집이나 오죽하면 이라는 국수 먹거나 국밥 한그릇 먹고 아주 가까이 있는 메타스콰이어 길을 소화 시킬 겸 걸어주는 것도 정신적 소화와 육체적 소화에 도움이 됩니다.
경포 바닷가 바다 색깔이 참 예쁩니다.. 오늘은 너무 더웠는데 .. 바다를 가르는 보트는 바다에 하얀 물보라를 일으켜 시원함을 더합니다. 아이들은 재잘 재잘 거리며 즐거워합니다. 사람들이 탁 트인 바다를 보며 잠시 정신없이 움직이는 마음을 쉬어보았으면 합니다
강릉 여행 경포바다 언제나 나의마음을 시원하게 한다. 눈을 감고 파도 소리를 들어보자. 파도가 속삭이는 소리를 .. 경포 호수에 연꽃 은은한 향이 좋다. 오죽헌 가는 길 오죽헌 뒷산 정말 좋은 산책로 말이 필요없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다.. 경포호수 뒷길 개천이 흐르고 걷노라면 풀벌레소리 이름 모를 새들.. 그냥 힐링이 되어진다.. 메타세콰이어 길 길을 걷노라면 가끔 땅강아지가 기어다닌다.. 왼쪽으로 길이 있는데 거기에는 연꽃을 볼수 있다 오른 쪽에는 작은 호수가 보인다.. 잠시 생각을 정리 할때 걸어보면 좋다.. 이길을 쭉 따라 조금 걸으면 경포호수가 보이고 바다도 보인다.. 경포 테라로사 역시 커피의 도시 강릉 커피맛도 좋고 공간도 아늑하고 전망도 좋다..
강릉 월화의 거리 월화의 거리 사람들이 빵을 먹으려고 줄을 서고 있네요.. 역시 여행은 먹거리를 놓칠수 없겠지요. 닭강정도 인기가 있는것 같아요. 남녀노소 앉아 쉴 수도 있고 먹거리도 다양하여 기호에 맞게 드실수 있습니다. 일단 먹었으면 월화의 걷기 코스가 쭉 이어져 있으니 걷기 잊지 마시고요.. 한걸음 한걸음 걸으면 걷는 자신을 알아차려 봅니다. 몸과 마음의 상태를 .. 너무 과식하지 않았는지..내가 지금 기분이 어떤지..잠시 자신을 헤아려 보시고 보듬어 주세요... 여러분은 존중받아야 할 사람입니다...남이 날을 인정해주지 않으면 스스로 인정해주세요
힐링타임 벼가 누렇게 황금빛을 뿜어내고 있습니다. 알곡은 익어가구요. 추수의 때가 오고 있군요 종교적인 의미에서 이야기하는 것은 아니구요. 우리의 삶을 잠시 이야기 해봅니다. 어른이 되었지만 진정한 어른인지 말입니다. 고집과 아집으로 가득 차 있지 않은지 거울을 한번 보시면 어느정도 나이가 들면 얼굴에 살아온 모습이 보인다고 합니다. 진정 자기성찰과 반성으로 살아온 사람은 누구나 봐도 존경심이 저절로 우러나올것입니다. 그에게 향기 날테니까요. 우리는 늙어가지 말고 익어가는 사람이 되어보도록 하지요. 겸손 역에서 가장 중요시 하는 말입니다. 벼는 익을 수록 고개를 숙인다고 합니다. 자연은 이렇게 우리에게 많은 교훈을 줍니다. 올 가을 여러분에게 풍성한 계절이면 합니다.
강릉의 가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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