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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양생

청산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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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선도 창시자인 청산거사 이야기를 해볼까 한다.
내가 국선도를 일년동안 하루도 빠짐 없이 다닌 적이있었댜
중기단법과 건곤 단법까지  해본 입장에서 국선도 는 어떠했는지  일단 소감을 말해보면 정말 좋았다라고  말 할수있다

일단 체계가 잘되 있고 국선도 책에 나오는 몸에 변화 안 좋았던 위장 좋아졌다.그리고  선도주에 맞추어  숨을 고르다 보면 의식도 가리앉고 온열감과 단침이 고이고 마음이 고요해진다ㆍ

명상에 좋은 도구가 될 수 있다고 본다
그러면 국선도 이야기를  해보자
청산거사의 이름은  고경민이다.
12살에 충남에 태학산에  있는  해선암에 들어갔다고 한다
다음해 청산은 30리나 떨어져있는 어느절에 심부름을 가다가  도중에  청운도사라는 분을 만나 충북에 있는  속리산으로 옮기게 되었다는것 이다 .

그곳에  청산이란  도호를 하나 얻고  숨쉬는 방법을  배웠다고한다 .
처음에는  무엇인지 모르고 가르쳐 주는대로 따라서했는데 며칠이안가 몸에 진동이 오고  마음의 평 온을 찾 을 수가있었다.
그렇게 속리산속에서 3년을  배운  청산은  스승을 따라
충북 수안 보온처에  있는 밝달산으로  가게 되었다.
그곳에서도  5년 수련 이어서  강원도  치악산으로  옮겨  또 8년간  수련을  계속했다.
전국의 사천경개가  좋은  심산유곡을찾아  이토록  닦기  20년  어느날 스승인 청운이  조용히  부르더니  자신의  스승이라고 무운 도사를 소개 그러면서 이제  너는 세상에 내려가 그동안 백운 몸과 마음의 청결함을 펼쳐라는 하명을 했다는 것이다. 그후로부터 청산선사의 기이한 활동이 세상에 알려지기 시작했다. 우선 청산선사는 자동차로 자신의 배와 머리통을 지나도록 시범을 보여 주었다 그러자 덩치깨나 큰 제자들이 모여 들기 시작했다.

청산은 당신의 이같은 행동이 결코 힘자랑을 하기 위함이 아니었다고 주장했다.

다만 무운도사에게 배운 단전호흡을 가르치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했다고 한다. 청산선사는  1백 60m 안팎의 단신이라 얼핏보아 힘이 보이지 않는 체격이다.

그러나 단전의 효능으로 1백 50cc의 오토바이를 달리게 해놓고 뒤에서 임의로 끌어 당기는 괴력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이러한 소문은 미국교포사회까지 두번씩이나 초청을 받았다.

결국 청산선사는 74년 과 76년 도미했다.

오하이오주 콜럼버스시 근처에 있는 후버댐 물속에서 피부호흡의 시범을 보이게 되었다고 한다 물속깊이는 10m 고씨는 18분 동안 견디어 냈다 당시  코큰 미국사람들이 이 조그만 체구의 청산선사에게 감탄을 아끼지 않더라는 것이다.

이 장면을 처음부터 끝까지 지켜본 "란모덜"이란 하원의원은 제자가 되기를 자청하는 한편 미국내에서 단전호흡 도장을 설립해 줄 것 을 간청하더라는 것이다.

청산선사는 쾌히 승낙하고 신시네티 클리블랜드 미네 폴리스  로스앤젤레스 등에 도장을 설치했다.

현재까지 제자들을 그곳에 보내 운영해오고 있다. 오묘한 돌철학 인간은 원래  단전으로 호흡 했었다고 한다.

그러나 생활양식이 변화 되면서 그 호흡법을 차차 잊어 버렸다는 것이다.

인간으 호흡을 단전에서 시작해 코끝까지 헐떡이다가 결국 죽게 마련이다.

그래서 어린아이는 단전으로 호흡을 하지만 늙은이는 목에서 호흡을 한다고 주장한다.

여하간 단전호흡은 세가지로 구분된 다고 한다. 음호흡과 양의 호흡 그리고 합의 단전호흡 이 그것이다.우선 음의 단전호흡은 육체적 단련을 위해 필요하단다. 정신을 담아가지고 다니는 육체를 단련 시켜야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유의 육체를 무의 상태를 생각하면서 배꼽 밑 단전으로 호흡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단전호흡에서는 흡과 지를 중요시 하지 호는 별 대단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그 다음 양의 단전호흡 그것은 정신적 건강을 위해 우주의 진기를 흡수하는것이라고 설명한다.

이때 중요한것이 돌철학을 깨쳐야한다고 한다니 이 대목에 이르면 범인들의 입장에서 약간 아리송해 질 수 밖에 없다.

"돌철학" 이란 만물의 생성원리를 뜻한다" 돌이란 간단하게 설명하면 움직여 변하다는 뜻 으로 석가모니가 일찍이 깨친 무상과 같은 뜻이라고 알 듯 모를 듯 풀이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합의 단전호흡은 선법에 이르는 마지막 단계의 호흡이다.

음의 단전호흡과 양의  단전호흡이 합일되어 인간의 최상 최고의 경지라고 한다. 하여튼 엄청 경지에 이르는 수행법들이 여러개 있지만 일단 중기 단법만 해도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들숨날숨을 고르게 쉬고 좀 익숙해지면 이단 호흡을 하여 들숨 잠시 멈추고 날숨  잠시 멈추고 멈추는 길이는 들숨 날숨의 길이 와 같게 선도주 음악에 맞추어 한 5 5 5 5  여기서 말하는 지란 숨을 억지로 멈춘다기보다는 들숨 과 날숨을 고르게 쉬다보면 호흡에 여유가 생기면서 전환점에 약간 멈추는 느낌이 있는데 이것을 길어지게 하다는 것이라 보면 될것 같다 물이 흘러가다가 웅덩이를 만나면 잠시 머물 다가 흘러가는 그런 느낌.. 자꾸 호흡을 하다보면 요령이 생긴다. 

호흡은 억지로 하는 것이 아니라 몸에 맞게 고르게 쉬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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