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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양생

박희선 박사 생활참선 건강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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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천 박희선 박사님

호흡수련 단전호흡하면 도인이 생각난다. 산속에서 스승님을 만나 수련을 하고 분신술 비월 축지법을 연상하지만 진짜 도인은 생활속에 있었다. 그리고 그분은 믿음이 간다. 왜야하면 과학자이시다.  전 서울대 공대교수이며 인문학도 아니 공대 교수라는 것.그리고 그분은 생활참선이 좋다는것을 몸으로 증명하셨다.

77세의 고령으로 히말라야 메라파크를 무산소 등정을 하셨다.
80세에 아프리카 초고봉인 탄자니아의 킬리만자로(5895m)에 등정하고,
85세에 히말라야 고산 마라톤 대회에 출전하여 
최고령 완주 기록을 남긴 것으로 유명하다.
늦은나이에 도 많은 독서와 많은 논문저술을 해내셨다.  그리고 본태성 고혈압이 집안 내력 이라  집안 선조들이 수명이 길지 못했다고 한다. 참선수련을 하신 박희선 박사님은  젊은시절 축농증 눈이 무척 나쁘셔서 두꺼운 돋보기를 끼운 안경을 쓰고 봐야 할 정도로 눈이 나쁘다고 한다. 그리고 나서 50세쯤 일본으로 가 공부를 시작한다.  동경대 학생들과 경쟁하며 공부를 하기 시작했을때 참선공부 덕을 많이 보았다고 한다.

5년후 시력은 1.2이가 되었고 고혈압 통풍이 나아졌다고 한다.

그럼 이분은 무슨 수련을 한것인가 ? 일본에서 유명한 선승인 경산선사에게 참선수련을 했다고 한다.

그리고 이분이 주로 하는 호흡이라면 단전호흡 출장식 호흡을 주장한다.

날숨을 길게 하라는 것이다.

그리고 자세를 중요시한다. 피라미드 자세 코마네치 자세 가부좌 등등

그러면 자세에 대해 말해보겠다.

박희선 박사님께서는 결국은 결가부좌 자세로 전환해야 한다고 말한다.

정좌에서 반가부좌에서 결과부좌로

방석을 두장 두장 겹쳐 깔고  위의 방석을 둘로 접어 앉기  편한자세를 취하고 그 위에 엉덩이를 내려 놓는 다

오른손과 왼손을 사용하여 오른발을들어 왼쪽 허벅지 위에 올려놓는다.

다음 오른손으로 왼쪽발을 들어 오른쪽 허벅지위에 얹는다. 양무릎을 땅바닥에 닿게 한다.

그리고 몸의 중심이 양쪽 무릎과 척량골(등뼈의 끝부분)을 연결하는 정삼각형의 중심에 오도록 한다.

엉덩이는 충분히 빼고 배꼽은 충분이 앞으로 내밀어서 체조선수 코마네치처럼 자세를 취하라고 말하신다.

목은 똑바로 세워 천정을  뚫는 기분으로 쭉 뻗는다.

손 모양은 

오른손의 손등을 결가부좌한 양쪽발 중간에 걸쳐 얹고 다음 왼손등을  오른손 손바닥 위에 놓는다.

즉 양손의손바닥을 위로 하여 겹친다. 양쪽엄지 손가락 끝을  서로 가볍게 맞댄다.

그리고 귀와 어깨는  일직선상에 오도록 머리와 어깨를 조절한다.

가슴에 힘을 넣지 않고 양어깨로부터 힘을 쑥 뺀다.

허리를  쭉세우고 턱을 안으로 끌어당긴다. 입은 자연스레 다문다. 상하이빨은 가볍게 밪대고 혓바닥은 위턱에 살짝 붙인다

이 코와 배꼽은 참선의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코와 배꼽이 일치하도록 앉는다.

이런 자세 잡는 방법을 박희선 박사님은 조신이라 고  말했다. 과학자 답게 자세 하나 하나 인체 역학적으로 설명하여 그리고 실험 하셔서 알파파 가 가장 많이 나오는 자세를 찾으셨다.

이렇게 자세를 잡았을 때 자연스럽게 몸에 이완과  단전에 힘이 들어가는 자세가 될수 있다고 한다.

집중도 잘되고 나도 이말에 동의한다.

참선자세 뿐만 아니라  운동, 무술, 요가 이런 몸을 쓰는 것들은 요결은 몸에 적절한 정렬  그러니까 중력에 관련 되어 지구의 중력과 나의 중심축을 일치 시킬때  몸에 적절한 힘 에너지를 쓸수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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