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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양생

연정원 호흡 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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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정원 호흡에 소주천 행로는 일반적 행로와는 조금 다르다.

일단 조식을 통해 기운 가라앉히다보면 현비일규 단전과의 길이 열리고 단전에 기운 가득차면

좌로 길이 열리고 왼쪽 갈비뼈 아래쪽 좌협이라고 하나 그리고 명문 우리가 알고 있는 배꼽뒤쪽 명문이 아니라 명치를 말한다 그리고 우협 오른쪽 갈비뼈 아래쪽 그리고 관원 통해 기해혈 그리고 호흡을 통해 일호흡 이정도 길이 열리면 호흡이 1분정도 된다 고 본다.  일단 조식을 통해 여유있게 호흡을 해야한다. 상유일촌잔존여기  그러다보면 기운이 쌓여간다.

옴만니반메훔이라는 주문이 소주천의 행로를 말한다고 도 말한다.

우학도인은 단이라는 소설을 통해 우리민족의 혼을 일깨운 분이시다.

6살 때부터 호흡수련을 했다고 한다.

단이라는 소설을 읽어보신 분들이 많겠지만 무협지 같은 이야기들이 많이 나온다.

물론 그로 인해 사람들이 호흡수련의 길을 많이 갔던 걸로 본다.

독립문을 뛰어넘거나 축지법을 쓰거나 엄청 난 기억력을 소유하게 되거나 신비주의 환타지...

여기서 벗어나서 우리는 현재의 이순간에 발을 디디고 어떻게 이런호흡 수련을 통해 현재를 잘 살수 있을 까를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내가 연정원 호흡을 해본 결과 기억력이 좋아지는 것은 사실인 것 같다.

물론 전에 내가 기억력이 좋았을 때가 있지만 사라졌던 기억력이 조금씩 살아나는 것을 느낀다.

집중력이 좋아지는 것같다. 이런 긍정적인 명상의 요소를 잘 활용해야지 현실을 놓고  호흡만 쫓아 가서는 안된다고 본다. 그리고 어떤 수련이든 꾸준히 하는 것이 좋다 시간을 정해 놓고  그러다 보면 조금씩 호흡이 길어지고 심파가 고요해짐을 느낀다. 단지 연정원 호흡만이 좋다는 이야기가 아니다.

단전호흡 기수련 이런 것들이 너무 환타지 신비주의 로 인해 좋은 점을 많이 놓치고 있다는 것이다.

일단 욕심으로 인해 몸을 망가트리는 사람들을 많이 본다. 이완과 집중  과도한 욕심은  긴장을 불러 온다

자기 몸에 맞는 호흡길이로 꾸준히 해보길 바란다. 그러면 마음이 편안해지면서 호흡이 좀 더 잘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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