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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양생

명상의 여정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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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같은 백수에게 누가 결혼을 오겠는가?

그 집에서 날 엄청 반대 했다.

아예 싹이 보이지 않는 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녀는 오랫동안 고시공부를 해서 그녀를 좋아하는 사람중에는 고시에 합격하여 번 듯 한 직장을 가진 검사도 있었고

계속 전화 오는 많은 남자들이 있었다. 그 집안에서는 그녀가 결혼을 안 할거이며 남자를 우습게 생각한다는 말과 함께 어떻게 그녀를 사로잡았는지 나를 대단 하게 생각했다. 그녀와 사귀면서 그녀는 늘 갑자기 그만 만나자 헤어지자라는 말을 많이 했다. 뭐 비젼이 보여야 결혼을 생각을 하지.. 나도 그녀의 말에 공감한다.

하지만 헤어지고 어느 정도 지나면 꿈에 그녀의 집으로 갔고 그 집에는 많은 사람들이 있었다 ..특히 여자들이 득세 하는 집안인 것 같다.. 거기에서 대표 할머니가 나서서 말했다. 우리 누구누구는 결혼 안 한다는데 ..그러자 옆에 있는 할머니가 애가 우리 누구누구를 좋아하는 그 애인가 물어본다..

잘 알겠습니다 하고 그 집을 나서 집으로 돌아왔다

꿈을 깨고 보니 그 할머니도 거기에 사는 영들이 아니가 생각된다.

아뭏튼 헤어지면 꼭 어떤 할머니가 나타나서 편지를 나에게 전해주고

어떤 때는 나를 위해 기도를 해주고 하면서 그녀를 다시 만나게 되고 그랬던 것 같다.

앞서서 라이벌이 좀 많다고 했는데 정말 많았다.

그녀의 여 동생이 있었는데 이사람이 여장부였던 것이다

술도 잘 마시고 욕도 잘하고 그렇지만 언니를 사랑하는 동생이었다. 이동생이 그녀에게 말했다 그 당시 그녀에게 대시하는 남성중 가장 맘에 드는 남성을 골라라 하고 말이다. 그래서 내가 낙점 되었고 나머지 남성에게는

온갖 쌍욕과 강한 제스처로 다 짤라 버려주었다는 것이 아닌가

바로 서른 여섯이에요 했던 분이 그녀의 여동생이었고 옆에 있던 분이 그녀의 남동생이었던 것이고

그 긴 탁자는 그녀의 집이 식당을 하고 있었던 것이다. 내가 그 집에 결혼해서 가보니 그 식탁이 바로 그 식탁이었고 좀 더 우연인건 그 식당이 오래되었지만 거기에 식당을 안하고 그 집주인 다른 사람일 때 그 집을 내가 다녀갔다는 것이다.

나를 도와준 것이 이뿐만 아니다. 점쟁이까지 나를 도와주었다. 후배가 점집에 잘가는 놈이 있는데 어느 곳이 참 용하다고 했다. 여자들은 결혼 하기 전 마음에 갈등이 참 많다. 주변에 다른 남자와 비교하기도 한다. 내가 용하다는 점쟁이가 있다고 하자 같이 가보자고 했다.

한남자와 나를 그 점쟁이한테 사주를 넣고 물어보는 것이다. 한분은 법조계있는 분이었고 난 백수 ..

아 글쎄 점쟁이 할아버지가

난 콩심은데 콩나고 팥심은 데 팥나는 사람이라는 것이다.

법조계 그분에 대해서는 좀 안 좋게 말해주었다.

그래서 일단 점수를 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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