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명상&양생

질병없이 오래 살려면 호흡근을 단련하라

728x90
반응형

호흡근을 길러야 건강이 보인다

폐는 스스로 팽창할수 없다. 폐주변의 근육이 있어야만 움직일수 있다.

그런데 근육은 나이가 들수록 점점 굳고 기능이 약해지므로 호흡근을 단련하지 않으면 기능적 잔기량이 늘고 숨막힘이나 숨가쁨 등의 호흡곤란이 올수 있다.

호흡근이란 갈비뼈 안의 가슴우리전체를 에워싸는 근육으로 종류만 20종이 넘는다. 그중에서도 갈비사이근을 호흡운동의 핵심이다.

갈비사이근을 비롯한 여러 호흡근은 숨을 들이마실때 쓰는 "들숨근" 과 숨을 내쉴때 쓰는 "날숨근"으로 나뉜다.

두종류의 근육이 서로 번갈아가면서 숨쉬기를 돕는다. 근육은 빠르게 움직일때 사용하는 백색근과 느리게 움직일때 사용하는 저근이있다. 단거리 달리기 선수에게는 백색근이 많고 마라톤 선수에게는 적색근이 많다.

갈비사이근은 평생호흡운동을 해야하기 때문에 대부분 적색근으로 이루어져있다.

 

가슴호흡근은 유산소운동을 좋아한다.

갈비사이근의 힘을 키우려면 백색근 단련에 좋은 덤벨들기나 스쿼트 보다는 적색근 단련에 좋은 유산소운동이 효과적이다.

 

가슴호흡근의 힘을 기르는 5가지 방법

 

1. 가슴을 펴고 등을 곧게 세워서 자세를 바로잡자

2.호흡근을 유연하게 만드는 스트레칭을 하자

3. 길게 소리를 내거나 소리내어 노래를 부르자

4.숨을 내쉬는  훈련을 하자

5. 유산소 운동과 지구력강화 운동을 ㅎ자

 

호흡근은 모든 근육의기본이다 꾸준히 쓰는 근육인 만큼 일상생활에서 항상 단련하는 것이 좋다.

가슴을 펴고 등을 곧게 세워서 자세를 바로잡아야한다.

새우 등자세는 숨을 쉴때 가슴우리를 충분히 넓힐수 없게 만든다. 이런상태가 지속되면 호흡근이 굳어 폐를 충분히 부풀리지 못해 호흡기능이 약화된다.

길게 소리를 내거나 노래를 부르자.

크고 길게 소리를 내려면 숨을 길게 내쉬어야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깊고 느린 호흡이 몸에 밴다.

또한 소리를 낼때 가슴과  폐가 부풀었다 줄었다하며 호흡근을 움직여 호흡기능을 강화할수 있다.

숨을 내쉬는 훈련을 하자 호흡기능이 노화되면 기능적 잔기량이 증가한다.

숨을 최대한 내쉬는 훈련을 하면 폐안의 공기를 내보내며 호흡근이 단련된다.

유산소 운동으로 지구력을 강화하자 걷기,조깅 ,마라톤 등 유산소 운동이라면 무엇이든 상관이 없다.

취향에 맞는 운동을 선택하되 가장 효과적이고 쉬운 운동은 걷기다.

매일 30분 공원을 산책하거나 가까운 거리는 걸어서 가는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가슴을 펴고 등을 곧게 세운 바른 자세를 유지하도록 하자

 

호흡근을 강화하면 건강수명이 10년 늘어난다. 

인간의 삶과 죽음은 호흡에 달렸다.

지금 당장 이상 증세가 나타나지 않더라고 미리 호흡근을 단련해두는 것이 좋다.

일반적으로 현대인의 건강수명과 기대수명사이에는 10년의차이가 난다.

즉 죽기전 10년간 병에 시달리거나 누운 상태로 보내는 사람이 많다는 말이다.

하지만 호흡근을 강화해 호흡기능을 유지한다면 이 10년을 없애는 것이 가능하다.

호흡운동은 우리가 건강하게 사는데 필요한 모든 토대를 뒷받침한다 호흡기능을 강화하면 질병과 노화를 무리치고 평생 건강한 삶을 누릴수 있다

출처:" 숨하나 잘쉬었을 뿐인데"

일본 최고의 호흡전문의

혼마 이쿠오 지음

 

728x90
반응형

'명상&양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참장공  (0) 2022.11.10
명상의 여정 13  (0) 2022.11.10
명상의 여정 12  (0) 2022.11.06
108 배 절  (1) 2022.11.05
기천의 단배공 01  (0) 2022.10.30